#총선 대진표 속속 확정

연합뉴스 지난 5년의 법치 파행도 모자라 국민의 심판으로 정권이 교체된 이후에도 민주당은 거대 의석을 무기 삼아 지난해 4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을 만들어 검찰 수사에 족쇄를 채웠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신년음악회 풍경이 흥미로웠다.다만 보여주기 이벤트로 그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난쏘공』의 중심인물 ‘난장이가 갖은 모멸과 고통.그에게 달은 사랑의 땅.그래도 계묘년 벽두에 마주친 소설 속 토끼는 각별했다.

거기에 달린 문구가 웅숭깊다.남을 위해 눈물 흘릴 줄 모르는.

손에 손잡고 가는 새해에 대한 바람이리라.

즉 지독한 가난에서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토끼새끼들 때문이 아니었을까.언론도 ‘대출금 탕감 발표를 첫날 비중 있게 다루지 않았다.

세금만 보지 말고 기업 환경을 같이 봐야 한다.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토지를 구입하고 전기와 물을 끌어들이는 데 얼마나 고생했는지는 널리 알려져 있다.

지금도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하지만 대통령의 호통 한 번에 기재부가 기존 입장을 뒤집었다.